추석을 노리고 성룡영화가 IPTV에 나왔네요.

기대하고 봤습니다. 하지만 실망보단 세월의 힘은 어쩔수 없구나....옛 성룡이 그립더군요.

코믹액션은 여전했습니다. 감독은 레니할린 (이 감독은 참 호불호가 갈려요. 가끔씩 포텐터지는 감독이라고할까?)

스토리가....스토리가....

액션씬은 속도감이 현저히 떨어지니 액션의 맛이 덜한건 어쩔수가 없네요. 성룡팬이시라면 속도감이 떨어졌다는걸 아실거에요.

위험한 장면은 CG처리하고

뭐 60살이 넘었으니 이정도 액션을 보인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지요.

저는 딱 한번이라도 예전의 힘차고 스피드있는 액션씬 보고싶네요. 젋은배우에게 액션을 넘기고 영화 딱 한장면 임펙트있게

내가 성룡이다 액션씬 보고싶네요. 그런데 연정훈 한국에서 와이프때문에 남자의 공공의적이라 잘 안나오더니

성룡형님이랑 영화찍고 있었네요 ㅎㅎ